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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2화 유럽에서 2번째 아르바이트 날이다.라이센스도 없는데 덜컥 유로트럭 알바를 잘 시켜준다.일거리도 많아 내가 타고 싶은 트럭을 고르면 된다. 국가별 거리별 트럭의 종류도 다양하고 일거리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아직 초반은 렙업이 부족해 장거리 알바는 잠겨 있지만 쭉 즐기다 보면 어느새 스킬과 렙업들이 열려있다. 오늘은 벤츠 트럭을 골라봤다.엔진음, 브레이크 밟는 소리에 에어가 빠지는 소리 흐으윽~흑 멋지다. 운전영상이다. 2016. 12. 31.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화 아메리칸트럭시뮬레이터를 어느 정도 하다가 장비 업글을 하고다시 유로트럭2로 넘어 왔다. 그래픽 옵션도 높이고 레이싱 휠도 장착하니딴세상의 게임이 되었다. 맨처음 드포포GT를 입히고 보통의 그래픽으로 했던 처음 그 시절의 보다는나에게 임팩트는 없지만, 뭔가 새롭게 나를 흥분시켜주는 유로트럭2로 변신하였다. 아메리칸 트럭으로 조금 적응된 게임의 룰을 통해유로트럭2에서는 캐릭터를 만들면서 하나의 컨텐츠를 정하였다.그 목표는 바로 흑형을 유럽 최고의 물류회사 사장으로 만드는 것이다.유로트럭2는 아직 초보이지만 도전해보자 처음 설정이 어려워 투덜 거리면서 시작한다.레이싱 휠도 설정하고, 경치 좋은 유럽을 달려보자. 첫날이라 지근 거리만 갔다.짬짬히 하는 맛이 좋은 게임인 듯 하다. 정말 그래픽 풀옵션의 유로트럭2.. 2016. 12. 29.
미국 여행, 트럭으로 네바다주 트럭 운전 미국 여행 1일 차 한 번 밖에 못 가본 미국이다. 그때는 고생한 느낌이 너무 많아 좋은 것 같으면서도 뭐랄까, 인생의 아름다운 추억은 아니다. 그 느낌을 되살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라는 미국 트럭 게임으로 떠나보기로 하였다. 그때의 느낌이 애환과 섞여 있으니 트럭 게임의 운전수와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게임을 실행시키고 프로필을 만들어 첫날에 디거 1000이라는 공사 장비를 싣고 미국 서부로 배달하라는 임무를 받았다. 장장 1,053km 한국에서는 도저히 생각해볼 수 없는 초장거리. 우리나라에서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300km 되는 거리도 보통 속도로 가면 3시간이 넘게 걸린다. 1,053km 라 정말 저전 얼마나 멀까, 남한에서 북한을 지나 중국까지도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정말.. 2016. 9. 21.
부의 추월차선을 실천해 보자 예전에는 주로 소설책들을 읽었다. 그러다 일을 하고 돈을 벌게되니 점점 자기개발 분야의 책들을 찾게 되더라. 좀더 나의 값 어치를 올리는 수단을 찾고 방법을 연구하여 돈으로 나를 인정받고 그 급수를 메기는 상대적 가치. 철학은 없고 현실만 남았다.이런저런 뜨내기 자기개발 책들을 많이 읽고 그냥 저냥 보내다가 뭔가 좀 더 생각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자 머리속에 들었다.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알게 되어서 도서관에 들른게 아니라 여행 책자나 빌리러 가야지 했는데 책이 눈에 띄었다. 부, 돈 그걸 현재의 나를 띄어 넘어설 수 있는 기회. 두근 두근 하면서 책을 손에 들었다. 2015년 4월 말부터 읽었던 책이다. 내 머리속을 띵하고 때리는 것 같았다. 그때 부터였는지 .. 2016.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