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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2화 폴란드 카토비체 여행

by 해준사랑 2017. 2. 13.

유로트럭2 타고, 가자 유럽의 중앙 폴란드로...

유럽유럽 하지만 최선진국인 서유럽쪽 아니면,

이탈리아 또는 북유럽을 많이들 안다.

요즘은 체코, 우크라이나등 동유럽 국가들을 방송에서 

소개가 많이되 알려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 폴란드는 다른 곳 보다 드물다.


주변국들로는 왼쪽에 독일, 아래에 체코, 

오른쪽으로는 우크라이나, 러시아등이 접해있다.

면적은 한국보다 훨씬 크며 물가는 비슷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이 하나 있는데 

그건 강대국들에 둘려쌓여 외세의 침입이 많았다는 것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있어 독일과의 관계는

우리와 일본처럼 감정의 골이 깊다. 

고유의 언어가 있지만 영어를 잘하고 모두 친절한 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폴란드까지 직항은 없어 

대부분 독일이나 프랑스등을 경유해 간다.


그렇지만, 오늘 우리는 개인 차고지가 있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트럭을 몰고 

폴란드의 남부 국제공항이 있는 카토비체로 배달여행을 갈것이다. 

11톤짜리 궤도(포크레인 or 탱크)를 물량을 배정받았다.

 폴란드로 넘어갈때는 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배송 시간은 27시간으로 하루를 꼬박 넘긴다.

떠나기전 여자친구와 애완견 멍뭉이 한테 폴란드로 갈거라고 알려준다.

스톡홀름에서 항구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항구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다음날 일요일 아침에 폴란드에 도착을 하였다.

항구의 공장지대를 빠져나오자 전형적인 유럽의 시골길이 나왔다.

주변에는 밭들과 노란색의 해바라기들이 만발하였다.

차량의 흐름도 많지 않아 컴퓨터 성능만 더 좋으면

트래픽 모드를 설치하여 교통의 흐름을 조절 하고 싶었다.

평화롭고 한적할 길도 여행하기 좋고 

교통체증이 많은 도심 고속도로 여행도 재미있을듯하다.


카토비체 인근에 들어서니 점점 차량의 흐름도 많아졌다.

호텔들도 보이면서 폴란드의 남부

새로운 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게 되었다.

먼길을 같이 와준 우리 멍뭉이와 여친에게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말하며 폴란드 남부 배달 여행을 마친다. 

T300 알칸타라 에디션 오늘도 충분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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