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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1화

by 해준사랑 2017. 2. 10.

유로트럭으로 스웨덴에서 동유럽의 나라 폴란드로 가보자.

생선튀김을 싣고 유로트럭2에서 폴란드로 가게 되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물건을 싣고

항구에 들러 패리에 트럭을 연결하여 바다를 건너

다시 마지막 까지 폴란드로 들어갈 계획이다.

유로트럭2에서는 유럽의 여러나라들을 

거치다 보니 간혹, 나라와 나라사이에서는

특히 영국과 북유럽을 갈때는 배편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지붕이 빨간색의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물건을 상차하고

초여름의 날씨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출발을 한다. 

유로트럭2에서 구매한 스카니아 트럭의 시동을 걸고 

여자친구와 함께 안전한 폴란드 여행을 기대해보자.

 

기존의 네비게인션 안내 인터페이스가 

여자친구의 모습을 자꾸 가려 스팀의 창작마당에서 

GPS Above 인터페이스 관련 모드를(MOD)를 구독하여

네비화면을 트럭의 상단에 배치시켰다. 

한결 깔끔하고 시원한 모습이다.

이제 우회전을 할때도 여자친구가 잘 보여서 좋다.

 스웨덴의 도심지도 지나고 트럭을 타고 초목이 푸르른 시골길도 달렸다.

라디오도 듣고 이래저래 모든것이 좋았다. 

날이 좋아서, 구름이 많아서 이내 즐거웠다. 

스웨덴에서의 여정은 금방 항구에 도착하여 짧았다. 

이내 페리에 트럭을 싣고 폴라드로 넘어가자.


폴란드는 낙농국가에 코리아보다 못살겠지 싶었는데, 

여기는 화물 물동량이 상당하다. 

자동차의 흐름이 많아 적잖이 놀라웠다. 

집에서 자주 마시는 네스카페 트레일러를 보니 아는 척을 해봤다. 

우리 흑형은 맥심도, 네스카페도 타주면 잘마신다.


조금더 트럭을 운전하여 들어가자 낙농업이 발달한 시골이 나왔다. 

길가에는 온통 밭농사와 해바라기들이 정말 일품이었다. 

여름의 해바라기 뭔가 무척이나 따뜻했다. 

어릴적 보았던 빨간색 봉고트럭이 시골길을 달린다. 

가는 길마다 해바리기와 유채의 노란색 향연들이 무척이나 좋다. 

여자친구에게 흑사장이 달콤한 멘트를 많이 날린다.

유로트럭2에서 동승자 모드를 하여 같이 오는 여행은 정말 즐거웠다. 

혼자 운행하시는 분들 적극적으로 동승자 모드를 추천한다. 


스팀의 창작마당으로 구독을 하면 

유로트럭2가 업데이트를 하여도 제작자가 

금방 모드를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아무런 문제없이 항상 쉽고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다른 설치 없이..... 오늘도 T300 알칸타라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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