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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0화

by 해준사랑 2017. 2. 8.

유로트럭2 흑사장 영국으로 가다.

덴마크에서 일거리를 받아 드디어 영국 버밍험으로 배달여행이다.

우리 흑형 영국으로 간다니 입이 귀에 걸렸다.

본인과 상관없는데 괜히 흑사장도 좀 더 고급진 느낌이 되었다고 상상하다보다. 정신차려 흑형아...>.<


우리 마음씨 좋은 흑사장과 잘 어울리는 뽀얀 분유 배달이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에서는 배달을 마친 지역에서 시작을 한다. 앞 전에 덴마크 한적한 지역에서 마무리 하였더니,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내 스카니아 트럭이 멋진 컷으로 대기하고 있다.


정말 겁나게 멋지다. ㅎㅎ


언능언능 분유를 실으러 가야겠다. 100km 이상으로 도로를 달리니 너무 흥분됐다 보다. 커브길에서 시설물에 부딫혔다. 옆자리의 여자 친구를 달래고 계속 나아간다. 덴마크의 색노란 유채꽃은 정말 너무너무 보기가 좋다.

정말 냄새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


유로트럭2에서 계절은 여름의 느낌이 난다. 도로 옆의 풀들과 나무들이 정말 푸르르고 울창하다. 분유가 있는 곳까지 제법 긴거리를 달려갔다.

도로옆의 보수공사를 하는 곳은 정말 드릴소리며 공사 소리가 유로트럭2에서는 들린다. 정말 신기방통 하였다. >.<


유럽을 달리는 태극기 문양 ㅎㅎ... 뭐야 이거 흑형의 애국심인가. 

트레일러를 싣고 선착장에 들러 트럭을 화물칸에 올렸다.


영국으로 왔더니 좌측통행이었다. 운전석도 오른쪽 통행 트럭을 몰고 와서 그런지 조금 헷갈렸다. >.< 그러나 금방 적응을 하고 냅다 달렸다.

영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다리위의 경치는 정말 장관이었다. 이야~~~~


그리고 영국의 길가에 있는 해바라기는 멋진 한방이었다.

마지막의 후방주차.... >,< 유로트럭2에서 주차는 정말 어렵다

5분을 사투하다가 그냥 자동주차로 마무리 하였다.

살포시 수고한 T300 알칸타라를 다독여 주었다.


아메리칸 트럭 보다 확실히 경치는 죽인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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